'글로벌 대세' 빌리, 유럽 이어 미주 투어 개최…14개 도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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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빌리(Billlie)가 유럽에 이어 미주 투어를 개최를 확정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활동 저변을 또 한 번 넓힌다.
21일 빌리는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를 게재하며, 미주 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미주 지역 팬들 역시 월드투어 요청이 쇄도했고, 빌리는 팬들의 기대에 힘입어 북남미 지역을 고루 거치며 '글로벌 대세'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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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빌리(Billlie)가 유럽에 이어 미주 투어를 개최를 확정하며, '글로벌 대세'로서의 활동 저변을 또 한 번 넓힌다.
21일 빌리는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를 게재하며, 미주 투어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빌리는 오는 11월 15일 미국 저지시티를 시작으로 시카고, 캐나다 토론토, 미국 애틀랜타, 푸에르토리코 바야몬, 콜롬비아 보고타,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 댈러스, 투손, 버클리, 로스앤젤레스 등 총 14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빌리는 앞서 유럽 9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월드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닛 무대를 포함 빌리 특유의 스토리텔링을 녹인 강렬하면서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매 공연 이례적 전곡 떼창 행렬을 이끌었다. 이에 미주 지역 팬들 역시 월드투어 요청이 쇄도했고, 빌리는 팬들의 기대에 힘입어 북남미 지역을 고루 거치며 '글로벌 대세'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빌리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ABEMA를 통해 자체 예능 '빌리네 빌리지'를 선보이고 있다. 빌리가 농촌에서 시간을 보내며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담은 '촌캉스' 힐링 예능으로, 환상의 케미는 물론 탁월한 예능감을 과시하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빌리는 미주 투어에 앞서 8월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2024 K 월드 드림 어워즈'에 참석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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