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최연성 부총장 '총장 직무대리'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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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는 최근 발생한 총장 구속 사태로 인한 학교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사 운영의 조속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연성 부총장을 총장 직무대리로 지정했다.
최연성 총장 직무대리는 최근 학내 구성원들에게 '사랑하는 국립군산대학교 가족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갑작스러운 총장 구속 사태로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며 "수시모집이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구성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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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최근 발생한 총장 구속 사태로 인한 학교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사 운영의 조속한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연성 부총장을 총장 직무대리로 지정했다.
최연성 총장 직무대리는 최근 학내 구성원들에게 ‘사랑하는 국립군산대학교 가족 여러분’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갑작스러운 총장 구속 사태로 심려를 끼쳐 매우 송구하다”며 “수시모집이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구성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호소했다.
최 총장 직무대리는 또 21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장의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학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최 총장 직무대리는 “학문적 연구, 교육활동, 학생 지원 서비스 등 모든 대학 운영이 차질 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구성원들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의 정상 운영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최연성 총장 직무대리는 중앙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 한 후, 1991년 국립군산대학교에 임용됐다.
그는 한국전자통신학회 이사, 한국지식재단교육연구학회 회장 등을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군산발전포럼 상임의장, 전북탄소중립순환경제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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