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통시장 매력 알리는 문화행사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막바지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고 가을철 초입을 전통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모래내시장에서 '제7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신중앙시장에서 '제2회 한사발 막걸리 축제'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당장 8월 이후로도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비롯해, 서부시장 더좋은밤愛 문화축제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7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제2회 한사발 막걸리 축제' 등 개최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 전주시가 막바지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고 가을철 초입을 전통시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모래내시장에서 ‘제7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신중앙시장에서 ‘제2회 한사발 막걸리 축제’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당장 오는 23~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제7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에서는 막바지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한 맥주로 날리면서, 시장에서 직접 튀겨 만든 치킨을 비롯해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다양한 먹거리뿐 아니라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고객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늦여름 다양한 추억을 선물한다.
또 오는 30~31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제2회 한사발막걸리 축제도 신중앙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막걸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빈대떡뿐 아니라 육전, 편육, 튀김, 도넛츠 등 시장 음식들이 방문객을 맞는다.
다양한 먹거리 한마당과 함께 전통공연, 막걸리왕·왕비 선발대회 등 흥겨운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제2회 한사발막걸리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에 선정돼 마련됐다.
전주 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신중앙시장상인회가 함께 주최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8월에 이어 하반기도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이어간다.
당장 8월 이후로도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비롯해, 서부시장 더좋은밤愛 문화축제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김종성 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의 대표 시장에서 열리는 흥겨운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가진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이 지역 사회의 경제와 문화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증원 파장] 교수·전공의 "의대 오지 마"…수험생들 "그래도 최고"
- 여야, 제명에 고발까지…권익위 간부 사망에 신경전 '격화'
- '채상병 특검법' 딜레마 빠진 한동훈
- 지구당 부활해야 하나요?…원외 청년 정치인 이야기 들어보니
- [오늘의 날씨] 전국 '태풍 종다리' 영향권…흐리고 강한 비
- "찍다가 소름"…'신들린 연애', 차별화된 연프를 만들기까지[TF인터뷰]
- [트로트 한일 이색 협업②] "한국 관객 보면 능력 이상 하게 돼"
- 실적 '반토막' 한화생명…여승주 대표 3연임 여부 '촉각'
- [장병문의 경제살롱] OLED 기술도 중국 유출…법이 무섭지 않은 산업 스파이
- 갤러리아 신사업 이끄는 한화 3남 김동선…본업 경쟁력은 뒷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