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내일재단에 4개 기업·개인이 8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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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장충동왕족발 등 4개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8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는 5000만원을,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과 이원옥 열린유치원 원장, 박인국 아이지종합건설㈜ 회장이 각각 1000만원을 쾌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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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장충동왕족발 등 4개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8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는 5000만원을,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과 이원옥 열린유치원 원장, 박인국 아이지종합건설㈜ 회장이 각각 1000만원을 쾌척했다.
기탁자들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뜻깊은 장학기금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대전이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학생, 청년 1만6명에게 8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 6월에는 인재육성장학재단이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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