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핫팬츠 입고 효린과 트월킹 “부끄러움은 나만의 몫”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최강희가 트월킹을 선보였다.

최강희는 8월 2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챌린지 프로 참석러. 부끄러움은 나만의 몫인가. 아주 그냥 그래도 신곡 나왔다 축! 그리고 맘껏! 너의 여름. 여름엔 효린이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엔 가수 효린의 신곡 'Wait'(웨이트) 챌린지에 도전한 최강희가 담겨 있다. 회색 박스티에 핫팬츠를 입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열정적으로 트월킹을 하는 최강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외의 춤 실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에 효린은 "최고여 우리 언니"라고 댓글 달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인과 누리꾼들 또한 "짱이다", "너무 잘하셔요 우와", "걸그룹 데뷔하시나요?", "강짱의 총량은 아직도 보여주지 않았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7년 올해 만 47세인 최강희는 지난 2021년 종영한 드라마 '안녕? 나야!'를 마지막으로 3년 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했으며 그동안 고깃집 설거지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근황을 밝혀 화제가 됐다. 최강희는 연기를 중단한 이유에 대해 "쉼이 필요한 시기였다. 할 수 있는 다른 일이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강희는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보스를 지켜라' '굿캐스팅'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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