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민원’ 축사, 정부 양곡 저장창고로 용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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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는 오늘(21일) 전남 장성군 동화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동화면 월전마을의 축사를 정부양곡 저온 저장창고로 용도변경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대통령실에서 민원을 이첩 받은 국민권익위는 관계 기관협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오다 축사를 정부양곡 저온 저장창고로 용도변경하도록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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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축사 악취로 인한 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랐던 전남 장성군의 한 축사 시설이 정부 양곡 저장시설로 바뀔 예정입니다
국민권익위는 오늘(21일) 전남 장성군 동화면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동화면 월전마을의 축사를 정부양곡 저온 저장창고로 용도변경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축사는 1998년부터 돼지를 사육하다가 2021년 폐업지원금을 받고 폐업했지만, 최근 같은 자리에 소 축사 운영을 준비해 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4월 대통령실에서 민원을 이첩 받은 국민권익위는 관계 기관협의를 통해 논의를 이어오다 축사를 정부양곡 저온 저장창고로 용도변경하도록 조정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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