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키르기스스탄공화국 국립문화원, 교류 협력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키르기스스탄공화국 국립문화원과 문화예술콘텐츠 유통 및 한류 위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문화예술 활성화와 키르기스스탄공화국 한류 위상 강화, 상호발전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사업 추진 등을 하기로 했다.

키르기스스탄공화국 국립문화원은 키르기스스탄 문화정보체육청소년정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국제 문화행사와 축제를 기획하고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ACC 창·제작 콘텐츠를 아시아 권역에 유통함으로써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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