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 추진 간담회 개최

추진위원회와 행사 준비 상황, 추진 계획 논의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21일 시청 집무실에서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왼쪽 하단부터) 정영식 위원장, 이철승 위원장, 한철수 위원장, 홍남표 창원시장, 강재현 위원장.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홍남표 시장이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맘프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홍 시장을 비롯해 강재현·안성진·정영식·최석우·한철수 추진위원장, 이철승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 행사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홍 시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문화 다양성의 가치는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국내 최대 문화 다양성 축제인 맘프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약 27만 명이 참여하며 흥행을 기록했던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가 올해는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용지문화공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용지문화공원에서 '우리와 우리, 모두의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문화 다양성 축제인 MAMF(맘프) 개막식에서 홍남표 창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 기간에는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마이그런츠 아리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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