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전세기까지"…축구협회 '홍명보호' 총력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홍명보호'를 위해 초대형 전세기를 띄울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21일 풋볼리스트에 따르면 KFA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일정과 관련해 대표팀이 원정 경기인 요르단전(3차전)을 마친 뒤 국내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전세기 운용을 검토하고 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다음 달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3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풋볼리스트에 따르면 KFA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일정과 관련해 대표팀이 원정 경기인 요르단전(3차전)을 마친 뒤 국내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전세기 운용을 검토하고 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0일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과 3차전을 치른다. 같은달 16일 한국에서 이라크와 4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3차 예선에서 팔레스타인·오만·이라크·요르단·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KFA가 전세기를 투입한다면 요르단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는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B조에서 가장 강력한 상대로 꼽히는 이라크와 대결을 앞두고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한다는 취지다. 전세기 기종으로는 '점보 비행기'로 불리는 A380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요르단 사이에는 직항 노선이 없다. 두 국가의 거리는 약 8000㎞에 달한다. 경유 편을 타면 대기시간을 포함해 15~20시간이 소요돼 선수들 피로 누적이 크다. 하지만 전세기를 활용한다면 최대 6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에 대한 KFA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인대 카르텔' 지적에 '제명' 당한 김재엽… 안세영 사건으로 '재조명' - 머니S
- 대출 절벽 오나… 금융당국 "가계대출 안 잡히면 DSR 적용 범위 확대" - 머니S
- "재산 반 요구하더라"… '이혼' 아옳이, 상간녀소송 패소 '충격' - 머니S
- "2600억원도 가능"…예비FA 김하성, 초대박 터뜨리나 - 머니S
- "미국 FDA 뚫었다"… '렉라자 승인' 유한양행 주가 상승 - 머니S
- "1년 외식비 1억원"… 풍자, 수입이 도대체 얼마? - 머니S
- 20억 로또 취소될까… '래미안 원펜타스' 가점 만점자 들여다본다 - 머니S
- 아파트 이웃집 앞에… '압정' 뿌린 30대 '입건' - 머니S
- "이럴 거면 왜 가입했나" 실손보험 가입자 5명 중 2명 보험금 포기 - 머니S
- 개설 15일 만… '범죄자' 고영욱 유튜브, 조회수 30만 돌파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