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외국인 유학생 상담 코칭 워크숍 개최

홍정명 기자 2024. 8. 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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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1일 오후 교내 20호관 PBL룸에서 외국인 유학생 상담 코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교수의 효율적인 학생 지도와 학생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전임교원 32명이 참여한 워크숍은 국내 유일의 유학생 심리검사(FCPI)지를 개발했고, 현재 외국인 유학생 대학상담협의회 회장인 오혜영 ㈜휴아이네트워크 대표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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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지도·상담, 지원 프로그램 등 교육
[창원=뉴시스] 21일 오후 마산대학교 20호관 PBL룸에서 외국인 유학생 상담 코칭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4.08.2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1일 오후 교내 20호관 PBL룸에서 외국인 유학생 상담 코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교수의 효율적인 학생 지도와 학생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전임교원 32명이 참여한 워크숍은 국내 유일의 유학생 심리검사(FCPI)지를 개발했고, 현재 외국인 유학생 대학상담협의회 회장인 오혜영 ㈜휴아이네트워크 대표가 진행했다.

외국인 유학생 실태와 현황, 유학생의 어려움과 지원 프로그램, 유학생 생활 지도와 상담, FCPI 검사지 활용 방안, 상담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혜영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어렵듯이 교수 역시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의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도 불가피하다"면서 "따라서 문화적 편견과 선입견이 없는 상담을 위한 노하우와 다문화 감수성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산대학교는 2024년 경상남도 RISE(라이즈) 사업의 외국인 유학생 인력양성 분야 주관 대학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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