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이재명, 사법 리스크 이미 반영‥김경수, 비명계 구심점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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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친명'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 "이미 지지율에 다 반영됐다"며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 MBC 2시 뉴스외전에 출연해 "사법리스크는 이미 3년 동안의 검찰 조사를 통해 다 드러났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정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한 대표의 위상과 처지가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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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친명'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해 "이미 지지율에 다 반영됐다"며 "전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 MBC 2시 뉴스외전에 출연해 "사법리스크는 이미 3년 동안의 검찰 조사를 통해 다 드러났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높은 지지율에는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 그리고 현 정권을 저지하라는 당원들의 성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정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한 대표의 위상과 처지가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복권'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김 전 지사의 성정을 감안할 때 친문·비명계를 규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정권교체에 필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9047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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