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초지역세권 개발 ‘한목소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의 미래를 위해선 초지역세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돼야 한다."
안산도시공사가 주최한 초지역세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
21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전날 오후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각계각층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 초지역세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의 미래를 위해선 초지역세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돼야 한다.”
안산도시공사가 주최한 초지역세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
21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전날 오후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 이날 각계각층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설명회에서 초지역세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요 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김영욱 세종대 교수의 ‘공간구문론으로 바라본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주제로 한 특강도 이어져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방향성 등을 제시했다.
허 사장은 ▲설문조사 결과 ▲대형 쇼핑몰 유치 방안 ▲사업 추진일정 ▲학교 신설 및 위치 변경 등과 관련해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주요 사안을 설명한 뒤 “안산의 중심지이자, 알짜배기인 초지역세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많은 주민이 대형 쇼핑몰 등 지역에 부족한 시설이 조성돼야 한다고 답했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강에 나선 김영욱 교수는 “공간구문론 관점에서 도시의 중심에 있는 초지역세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부지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안산이 다른 도시와 차별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안산 미래를 위해 당장 추진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안산도시공사는 지난달 11일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설명회를 연데 이어 같은달 27일 10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안산도시공사는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등을 통해 개발사업과 관련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공감대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초지역세권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은 단원구 초지동 666-2번지 일원 부지 18만3천927㎡에 명품 주거단지와 대형 쇼핑몰, 업무, 숙박 등 복합시설, 복합문화체육시설, 학교 등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치인 가방끈 확인했더니...한국이 가장 길었다
- 민주 “정적 죽이기 올인한 대통령에 동조한 정치 판결”
- 단풍에 ‘삐끗’ 미끄럼 조심, 가을철 등산 ‘안전’ 주의보
- “천천히 늙을래”...유통시장 휩쓴 ‘저속노화’ 열풍
- ‘인천민주화운동기념관’ 표류 언제까지... 수 년째 지지부진
- 빛 잃어 가는 ‘인천민주화운동’…먼지만 쌓여 가는 역사 유인물
- 이재명 대권 행보 ‘먹구름’...한동훈 "사법부 결정에 경의"
- ‘이재명 진짜 위기는 위증교사’…한동훈 “야당 희대의 무리수 동원할 것”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살해 시도 40대 '집유'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