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직원, 개교 70주년 앞두고 발전기금 2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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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직원이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학교 측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남대는 학술정보팀 박은주 차장이 21일 이승철 총장에게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 2천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1992년 입사한 박 차장은 교수학습센터와 학술정보팀 등을 거치며 33년간 한남대에서 근무했다.

박씨는 "입사 당시 30주년이던 한남대가 벌써 70주년을 앞두고 있다"며 "대학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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