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마인드, 엑스큐어넷, 젠포스에이아이와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 기술 공동 연구개발 협약 체결

스마트마인드 이상수 대표(왼쪽)와 젠포스에이아이 박용률 연구소장(중앙), 엑스큐어넷 김정필 대표(오른쪽)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사진=엑스큐어넷

Secure Enterprise Gen AI, ThanoSQL(타노시퀄)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트마인드(대표 이상수)가 정보 보안 전문 기업 엑스큐어넷(대표 김정필), AI 기반 보안 및 전문지식 체계화 전문기업 젠포스에이아이(대표 김진욱)와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스마트마인드의 AI 기술력을 엑스큐어넷의 내부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Venus/EMASS), 젠포스에이아이의 AI기반 보안 기술과 결합하여 이상행위 분석 및 탐지 기술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이상 탐지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룰 또는 패턴 중심의 탐지 방식이 놓칠 수 있는 정보 유출 위험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십만 건에 달하는 데이터를 AI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함으로써 보다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필 엑스큐어넷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마트마인드의 이상수 대표 역시 “ThanoSQL은 IT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자연어 처리 능력을 갖춘 AI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보안 및 리스크 관리 분야에서도 엑스큐어넷과 함께 혁신적인 기술력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