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참여팀 모집 등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9월 28일 오전 11시 양주 나리농원에서 개최하는 '제4회 양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Jumping Yangju'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8회 양주예술제(9월 27~29일) 기간 중 둘째날 진행되며, 평소 춤 실력과 끼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와 문화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양주시와 인근 시군(동두천, 의정부, 포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중·고등학생이다.

입상팀에게는 한국예총 양주지회에서 금상(상금 100만원), 은상(상금 50만원), 동상(상금 30만원), 장려상(상금 10만원), 인기상(상금 1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9월 8일(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 윤경로 역사학자 초청 특강 ‘역사란 무엇인가?’ 28일 개최

경기 양주시는 오는 28일 덕정도서관에서 일일 강사로 윤경로 역사학자를 초청해 ‘역사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을 위한 역사 주제 강연으로 ‘역사란 무엇이며,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토대로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우리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능력을 키워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윤경로 역사학자는 양주가 고향으로 전 한성대학교 총장, 친일 인명사전 편찬위원장 등의 경력을 가졌으며, 지난 2023년 개인 소장 도서 2000여 권을 도서관에 기증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 근현대사의 성찰과 고백’, ‘한국 근대사의 기독교사적 이해’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덕정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libyj.go.kr/djlib)에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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