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초·중·고·대학 집단급식소 등 289곳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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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학 등의 집단급식소와 식품판매업체 등 289곳을 대상으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또는 사용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입출입 관련 운송차량 온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촘촘한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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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유치원과 초·중·고교, 대학 등의 집단급식소와 식품판매업체 등 289곳을 대상으로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개학 초기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3주간으로 지역 9개 구·군, 대구식약청, 대구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또는 사용 여부,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식재료 입출입 관련 운송차량 온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촘촘한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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