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을'…정선군, 착한가격업소 확대 '24곳→32곳'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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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늘릴 방침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1곳 당 300만 원 상당의 지원(종량제봉투, 업소별 맞춤형 수요물품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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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늘릴 방침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1곳 당 300만 원 상당의 지원(종량제봉투, 업소별 맞춤형 수요물품 등)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작년 착한가격업소 27곳을 선정, 총 6800만원을 지원했다. 현재는 폐업 등으로 지정 취소된 업소를 제외하면 24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군은 8곳의 착한가격업소를 더 확보할 방침이다. 올해 32곳의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목표로 신규지정 절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미영 군 경제과장은 “국제정세 불안으로 물가가 급등한 시기에 저렴한 가격과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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