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이적 대상' 트레블 MF 판매 가능성 열렸다...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리버풀이 제안하면 이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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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이적 명단에 포함한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가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FC 바르셀로나행을 선호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20일(한국시간) "레온 고레츠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미래를 위해 싸우고 싶어하지만 결국 떠나게 된다면 리버풀, 바르셀로나 또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는 데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포츠키다'는 레알 마드리드가 토니 크로스의 은퇴로 고레츠카를 매력적으로 여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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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이적 명단에 포함한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가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FC 바르셀로나행을 선호하고 있다.
영국 매체 '90MIN'은 20일(한국시간) "레온 고레츠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미래를 위해 싸우고 싶어하지만 결국 떠나게 된다면 리버풀, 바르셀로나 또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는 데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독일 출신의 중앙 미드필더인 고레츠카는 샬케 04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샬케의 주전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고레츠카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샬케에서 147경기 19골 1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18년 여름 샬케와 계약이 만료된 고레츠카는 자유 계약으로 뮌헨으로 이적했다. 그는 2019/20시즌 38경기 8골 11도움으로 뮌헨의 트레블에 기여했다. 해당 시즌 고레츠카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리그가 중단된 기간에 벌크업으로 근육을 키운 후 환골탈태해 화제가 됐다.
뮌헨에 트레블을 안겨줬지만 고레츠카는 뮌헨에서 완전히 만족스럽지 않았다. 결정적인 이유는 부상이었다. 뮌헨에서 29차례 부상을 당한 그는 자주 다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번 여름 고레츠카는 뮌헨의 판매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뮌헨은 다른 구단과의 대화에 열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름과의 DFB 포칼 1라운드에서 고레츠카의 이름은 명단에서 볼 수 없었다.
고레츠카는 뮌헨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지만 선호하는 구단 세 팀이 있다. 바로 리버풀,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다. ‘스포츠키다’는 레알 마드리드가 토니 크로스의 은퇴로 고레츠카를 매력적으로 여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가 고레츠카에 공식 제안을 할 가능성은 작다. 레알 마드리드는 중원에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오렐리앙 추아메니 등 걸출한 자원을 여러 명 보유하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 역시 최근에 더 이상 선수 영입은 없다고 선언했기에 고레츠가가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할 확률은 낮다.
사진= TNT Sports Mexico/게티이미지코리아
- 고레츠카,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바르셀로나 합류에 관심
- 뮌헨의 이적 명단에 오른 고레츠카
- 고레츠카는 뮌헨 잔류를 우선시하지만 떠난다면 세 구단 합류를 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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