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비엔날레 '아파기 표류기' 대표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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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은 21일 제4회 제주비엔날레 '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The Drift of Apagi: The Way of Water, Wind, and Stars)의 대표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83일 동안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제주가 '탐라국'이던 시절 '아파기' 왕자의 일화에서 출발해 '표류' 속 우연과 필연의 교차점에서 발생한 만남과 충돌, 융합의 경계를 예술전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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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제주도립미술관은 21일 제4회 제주비엔날레 '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The Drift of Apagi: The Way of Water, Wind, and Stars)의 대표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83일 동안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제주가 '탐라국'이던 시절 '아파기' 왕자의 일화에서 출발해 '표류' 속 우연과 필연의 교차점에서 발생한 만남과 충돌, 융합의 경계를 예술전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대표 이미지는 우리나라의 옛 별자리 지도와 물, 바람을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대표 이미지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http://jejubiennale.org) 올렸다.
전시 주제와 작가 소개, 워크숍 프로그램 등 전시 관람 정보가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한다.
제주문화포럼 '신당기행' 참가자 모집
(제주=연합뉴스) (사)제주문화포럼은 오는 10월에 열릴 예정인 제19회 제주신화전 전시회의 부대 행사로 9월 8일 신당기행을 진행한다.
동회천 본향당, 새미하로산당, 용강마을 본향 무드네궤당, 월평동 본향 다라쿳당, 정실 본향 도노미당, 도두 본향 오름허릿당, 도두2동 홀캐 고렝이물당, 몰래물 왕돌할망당, 어영연딧당, 다끄네 본향 궁당, 다끄네 개당, 삼도동 각시당 순이다.
신당 설명은 '제주 동쪽'의 저자 한진오 작가가 맡는다.
접수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차량과 점심 식사비를 포함해 1인 1만원이다.
문의 및 접수는 전화(☎ 064-722-69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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