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남이섬 지역 제1호 민간정원 인증 현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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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이 21일 지역 내 첫 민간정원으로 인증됐다.
춘천시와 남이섬은 21일 민간정원 등록을 알리는 현판식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달 31일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정원이자 춘천시의 제1호 등록 정원으로 남이섬을 인증했다.
춘천시는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재 상중도 일대에 호수지방 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민간정원 등록이 사업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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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이 21일 지역 내 첫 민간정원으로 인증됐다.
춘천시와 남이섬은 21일 민간정원 등록을 알리는 현판식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섬 명칭의 유래가 된 남이장군묘 주변 중앙잣나무길 초입에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달 31일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정원이자 춘천시의 제1호 등록 정원으로 남이섬을 인증했다.
인증 면적은 남이섬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34.7ha에 이른다.
민간정원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조성, 운영하는 국가정원이나 지방정원과 달리 순수하게 민간에서 가꾸고 운영하는 곳이다.
춘천시는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재 상중도 일대에 호수지방 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민간정원 등록이 사업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남이섬은 이번 민간정원 등록을 계기로 27개의 테마 정원을 가꾸는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민경혁 남이섬 대표는 "민간정원 등록을 계기로 관광지인 남이섬이 지속 가능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국민이 기억하고 사랑하는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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