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박사기념연구재단·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유일한 아카이브’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원장 허은)은 유일한박사기념연구재단(이사장 송재용)과 '유일한 박사 아카이브 구축 및 독립운동 관련 자료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관에서 최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허은 민족문화연구원장과 송재용 재단 이사장, 연태준 재단이사,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관에서 최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허은 민족문화연구원장과 송재용 재단 이사장, 연태준 재단이사,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부터 국가보훈부에 승인을 얻은 유일한박사기념연구재단이 유일한 박사의 독립운동 관련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은 아카이브 연구, 확산 프로그램 및 콘텐츠 제작 등의 노하우를 재단 측에 전해주고 연구·자문, 정보공유, 사업지원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두 기관이 추진할 연구사업에는 유일한 박사의 발자취를 유한재단 이사 시절부터 연구해 온 유일링 이사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광복 80주년인 2025년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연구사업이 민족정신과 민족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은 1957년 설립 이래 국내 대표적인 한국학 연구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어학사전 편찬, 디지털 인문학, 한국학의 국제화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한국학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유일한박사기념연구재단은 ‘정직의 유한 정신’을 지켜온 연만희 전 유한양행 회장이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홍보하는 학술 기념사업을 펼치기 위해 설립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드라마 광고 적극적으로 찍겠다”…‘운동선수’라던 김예지, 마음 바꾼 이유 - 매일경제
- “밀린 임금 812억 달라”…스페인 간 음바페 요구에 PSG의 답변 - 매일경제
- “싸게 내놔도 천대받았는데”…10억 육박해도 서로 사겠다고 난리난 아파트 - 매일경제
- “만남 거절했다”…장미란과 비공개 면담 안세영, 협회조사 불응한 이유 - 매일경제
- 부산 찾은 ‘이재용 관찰’하던 사장님…이것 먼저 바꾸더니 매출이 ‘쑥’ - 매일경제
- “여보, 이럴거면 뭐하러 들었어?”…실손 가입자 10명중 4명 진료後 보험금 청구 포기, 왜? - 매
-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1일 水(음력 7월 18일) - 매일경제
- “SNS에 사진 좀 올리지 말아주세요” 백숙식당 황당한 요구…이유가 - 매일경제
- 세계 1위 셰플러가 골프공 라인을 정렬하지 않는 이유 [임정우의 스리 퍼트] - 매일경제
- ‘첫 IL행’ 김하성 “5일 만에 복귀 생각했지만, 가을야구 생각해 받아들였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