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평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고시…아파트 860세대 건립

정우용 기자 2024. 8. 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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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1일 원평동 4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결정하고 정비구역을 고시했다.

원평 4구역은 저층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해 1월 주민 제안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안이 접수되자 도시디자인위원회 경관 심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구미시는 3만1810㎡를 정비해 860세대의 공동주택과 복지시설, 업무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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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평4구역 재개발 조감도/뉴스1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1일 원평동 4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결정하고 정비구역을 고시했다.

원평 4구역은 저층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해 1월 주민 제안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안이 접수되자 도시디자인위원회 경관 심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구미시는 3만1810㎡를 정비해 860세대의 공동주택과 복지시설, 업무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일반 상업지역으로 분류된 이곳은 용적률 544%, 건폐율 30% 이하가 적용되고 최고 48층 높이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 860세대의 공동주택 중 84세대는 전용면적 39~135㎡ 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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