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불만 있어서"‥엘리베이터에서 여성 뒤따라가 폭행한 20대 남성 입건

이해선 2024. 8. 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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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40대 여성에게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쯤 파주시 야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장을 보고 귀가하는 40대 여성을 따라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뒤, 준비돼 있던 둔기를 가방에서 꺼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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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에게 둔기 휘두르는 20대 남성 [YTN 보도 영상 캡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40대 여성에게 둔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쯤 파주시 야당동의 한 아파트에서 장을 보고 귀가하는 40대 여성을 따라 엘리베이터에 탑승한 뒤, 준비돼 있던 둔기를 가방에서 꺼내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둔기 공격 후 잡아끄는 남성 [YTN 보도 영상 캡처]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이 "머리와 팔은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현실에 불만이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904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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