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러 본토 급습 이어 모스크바 겨냥 드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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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 급습에 이어, 수도권을 겨냥해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모스크바주 포돌스크의 세르게이 소비야닌 시장은 이날 새벽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 지역에 드론 공격을 가했다. 드론을 이용한 공격 상황 중 규모가 가장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드론 공격은 지난 6일 시작된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본토 급습이 2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단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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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 급습에 이어, 수도권을 겨냥해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모스크바주 포돌스크의 세르게이 소비야닌 시장은 이날 새벽 텔레그램에 "우크라이나가 모스크바 지역에 드론 공격을 가했다. 드론을 이용한 공격 상황 중 규모가 가장 크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야닌 시장은 초기 조사에선 인명 및 물적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11기의 드론이 도심 상공에서 러시아 방공부대에 요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드론 공격은 지난 6일 시작된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본토 급습이 2주째 이어지는 가운데 단행됐습니다.
로이터는 우크라이나의 이번 모스크바 드론 공격 규모가 지난해 5월보다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904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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