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여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육대학교는 최근 노원구와 함께 '2024년 여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에게 생활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육대학교는 최근 노원구와 함께 '2024년 여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학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에게 생활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2005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20년째를 맞았으며, 1만5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1차(7월28일~8월4일)와 2차(8월11~18일) 각각 7박8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각 차수당 160여명씩 총 320여명이 수료했다. 참가비는 1인당 92만원이며, 이 중 48만원을 노원구가 지원했다. 사회적배려대상 가정의 학생은 전액 구가 부담했다.
캠프는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24시간 영어로만 생활하는 EOZ(English Only Zone)로 운영됐다.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레벨 테스트를 통해 8개 반으로 나눴으며, 각 반에는 전문자격과 경험을 갖춘 원어민 교사 1명과 부교사 1명이 배정됐다.
제해종 총장은 "삼육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노원구의 지원을 바탕으로 캠프가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다"며 "어린 자녀를 믿고 맡겨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수료생 모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주일간 부모님과 떨어져 무사히 캠프를 마친 학생들이 대견하고 기특하다"며 "도움을 주신 삼육대에도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항암치료 서정희 위해 삭발한 남친…"이 사람이구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연매출 80억' 아옳이 집 구경간 장성규 "제일 사치스럽다" 감탄 - 머니투데이
- '마약사범' 서은우 "투약후 2층서 뛰어내려…모친, 교편 내려놔" - 머니투데이
- '10년 열애' 신민아♥김우빈, 시간차 럽스타=배려였나…"민폐일까봐" - 머니투데이
- 변호사 서동주, '경매 학원' 다닌 이유…"헐값에 집 날린적 있어"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5만전자 물 탔더니 또 내려" 충격의 4만전자…구조대는 언제쯤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물건 쓸어 담던 '다이궁'도 "돈 안 써"…중국인 지갑 닫자 면세점 '휘청'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