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문상윤 기자 2024. 8. 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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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일 대전소아진료협력중심의료기관인 봉키병원, 대전코젤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 주관의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아 2차 병원을 중심으로 병·의원 간 협력을 강화하여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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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소아환자 신속 대응, 의료 전달 체계 효율성 높인다
▲ 대전코젤병원 전유식 원장, 김주연 유성구보건소장, 봉키병원 강은식 원장(왼쪽부터)이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일 대전소아진료협력중심의료기관인 봉키병원, 대전코젤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 주관의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아 2차 병원을 중심으로 병·의원 간 협력을 강화하여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유성구는 소아 진료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의료 전달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의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유성구의 소아 의료 체계가 원활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료 공백 없는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사업에 선정된 협력의료기관은 유성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심의료기관 2개소 외에도 의원 및 약국 4개소가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문상윤 기자(filmms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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