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임금일자리, '건설업은 줄고 보건·사회복지는 증가'

임세영 기자 2024. 8. 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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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52만 1000개로 전년 대비 31만 4000개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26만 3000개 늘어 전체 증가분의 84%를 차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가 13만9000개 늘며 가장 크게 증가했고, 이어 운수·창고(4만 3000개), 숙박·음식(4만 개)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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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52만 1000개로 전년 대비 31만 4000개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26만 3000개 늘어 전체 증가분의 84%를 차지했다.

50대는 12만 8000개, 30대는 5만 7000개 각각 증가했다. 반면 20대 이하와 40대는 10만 2000개, 3만 2000개 각각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가 13만9000개 늘며 가장 크게 증가했고, 이어 운수·창고(4만 3000개), 숙박·음식(4만 개) 등 순이었다.

건설업(-4만 8000개), 부동산(9000개) 등에선 일자리가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한 건설현장 모습. 2024.8.21/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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