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103곳 안전 점검

광주=정태관 기자 2024. 8. 21.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4일까지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 103곳으로 △화재 대비 소화 장비와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와 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4일까지 자치구·민간전문가 등 민관합동점검반 운영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4일까지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 점검은 광주시, 자치구,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문성과 실효성 강화한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영화상영관, 여객시설 등 103곳으로 △화재 대비 소화 장비와 방화구획,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전선배선 불량,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계실 등 유지관리 상태 △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와 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다.

안전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시설관리 주체에 추석 전 보수·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명절 대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