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부산=노수윤 기자 2024. 8. 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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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은 지역의 유치원·어린이집 등 6개 기관이 교육부 주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영유아 교육·보육을 향상하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는 시범사업에 사립유치원 3개, 국공립 어린이집 1개, 민간 어린이집 1개, 사회복지법인 1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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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운영기관 6개소 선정 유보통합 모델 구현
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은 지역의 유치원·어린이집 등 6개 기관이 교육부 주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영유아 교육·보육을 향상하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는 시범사업에 사립유치원 3개, 국공립 어린이집 1개, 민간 어린이집 1개, 사회복지법인 1개가 참여한다.

이들 6개 기관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충분한 이용 시간·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역량 강화 등 4대 과제를 추진한다.

부산교육청도 △찾아가는 마음 건강교육 △순회 상담 △장애 영유아 조기발견 단체 선별검사 △장애 영유아 지원 협의체 운영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통합교육 연수 등 특색사업을 하기로 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으로 영유아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모든 아이가 행복해지는 유보통합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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