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농산물가공센터 올해 7개월 18억 생산…전년동기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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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생산규모가 올해 7개월에만 18억 원을 넘어서며 생산지표가 향상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올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생산액은 지난 7월 말 기준 18억6000만여 원으로 집계됐다.
이경천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농가공 경영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개발과 다양한 판로 개척에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정선군이 농산물 가공 산업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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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생산규모가 올해 7개월에만 18억 원을 넘어서며 생산지표가 향상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올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생산액은 지난 7월 말 기준 18억6000만여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간(14억여 원이던)보다 29% 많은 금액에 해당한다. 특히 올해 7개월간 생산실적이 519건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71% 많아지면서 달성된 규모다.
센터는 그간 농가참여형 제품개발을 통해 112종의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출시했다. 그 결과, 본격운영을 시작한 2015년부터 작년까지의 누적매출액만 약 132억 원 수준을 달성했다.
센터는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14년 4월 준공된 시설이다. 현재 59개 업체의 176명에 달하는 농업인이 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경천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농가공 경영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 개발과 다양한 판로 개척에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정선군이 농산물 가공 산업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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