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회담 생중계, 장경태 "용산에 보여주기"‥김종혁 "국민 앞에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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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 대표 회담의 생중계 여부를 두고, 양당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MBC 2시 뉴스외전에 출연해 당 대표 회담을 생중계하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제안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오해 살만한 대화 안 했다고 용산에 보여주기식 어필하려는 것"이라며 "용산에 졸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현안이 많지 않냐"며 "민생토론을 구체적으로 해보자"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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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당 대표 회담의 생중계 여부를 두고, 양당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늘 MBC 2시 뉴스외전에 출연해 당 대표 회담을 생중계하자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제안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오해 살만한 대화 안 했다고 용산에 보여주기식 어필하려는 것"이라며 "용산에 졸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현안이 많지 않냐"며 "민생토론을 구체적으로 해보자"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 앞에 당당하자는 것이지, 대통령실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904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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