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24시] 논산시, 종합·전문건설업체 대상 실태조사 설명회

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2024. 8. 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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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관내 종합·전문건설업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입찰 참여 업체 중 낙찰 1순위에 대해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부적격 업체는 사전 차단하기 위한 실태조사의 설명회다.

최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지회 부장이 강사로 나선 설명회는 실태조사 주요 내용, 세부 심사 기준, 건설업체 위반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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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별밤건강체조 인기…9월 화지시장 추가 운영
강경산 소금문학관서 한지 부조 공예작품 전시회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설명회가 진행되는 모습 ⓒ논산시시

충남 논산시는 관내 종합·전문건설업체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입찰 참여 업체 중 낙찰 1순위에 대해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부적격 업체는 사전 차단하기 위한 실태조사의 설명회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지회 부장이 강사로 나선 설명회는 실태조사 주요 내용, 세부 심사 기준, 건설업체 위반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입찰 수주만을 목적으로 하는 부적격 업체를 근절하고 건실한 건설사업자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별밤건강체조가 시민공원에서 운영되는 모습 ⓒ논산시

◇ 논산 별밤건강체조 인기…9월 화지시장 추가 운영

충남 논산시는 지난 4월부터 시민가족공원에서 운영 중인 '별밤건강체조'가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별밤건강체조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총 43회에 걸쳐 진행됐고 현재까지 시민 25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그간 스트레칭과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시는 오는 9월부터 화지시장에서도 별밤건강체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참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강경산 소금문학관서 한지 부조 공예작품 전시회

논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8월23일~9월8일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한지 명인 김현숙의 한지 부조(판화) 공예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예술인에게는 활동 지원을, 지역주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진호 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강경읍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지 부조 공예작품 전시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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