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LINC 3.0 사업단, 지역노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재활 서비스 ‘비짓리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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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지역노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재활 서비스 '비짓리햅(Visit+Rehab)'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재활 서비스'라는 뜻의 비짓리햅(Visit+Rehab)은 지역 노인 맞춤형 건강 향상을 위해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전지현 교수와 심현 커뮤니티상생연구원이 주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재학생 10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노인 행복도시 성북구 스포츠재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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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지역노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재활 서비스 ‘비짓리햅(Visit+Rehab)’을 성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전지현 교수는 정릉실버복지센터와 정릉지역 한울경로당을 방문해 노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발 건강 UP, 근력 UP 운동교실’을 운영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반복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썼다.
‘비짓리햅(Visit+Rehab’)에 참여한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 박효원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실무능력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의미있는 여름방학을 보낸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지현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 교수는 “발 건강 UP, 근력 UP 운동교실은 어르신들이 독립적인 삶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향후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해 스포츠재활 복지 사회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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