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배우, 이혼 직접 알렸다 “서로 다른 길 걷게 돼”

박수인 2024. 8. 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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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출신 배우 하야미 아카리가 이혼했다.

하야미 아카리는 8월 20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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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미 아카리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 출신 배우 하야미 아카리가 이혼했다.

하야미 아카리는 8월 20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난 2018년 12월 회사원 남성과 결혼했던 하야미 아카리는 "개인적인 일이지만 이혼을 보고 드린다. 그와 만난 것은 제게 있어 매우 행복한 일이었다. 10년이라는 세월 속에 많은 경험을 준 것, 보물을 만나게 해준 것 등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되지만 앞으로도 둘도 없는 파트너임에는 변함이 없다"며 "서로 의지하면서 긍정적으로 인생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일을 진지하게 마주하고 즐기는 것을 잊지 않고 저답게 열심히 해 나가고 싶다.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야미 아카리는 지난 2008년 모모이로 클로버 멤버가 됐으나 2011년 4월 탈퇴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8년 12월에는 혼인신고 후 2020년 득녀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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