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코로나 유행 이달 말 정점‥거리두기 수준 아냐"
공윤선 2024. 8. 21. 15:25
[뉴스외전]
질병관리청은 올여름 코로나19 유행이 이달 말까지 이어지다가 사그라질 것으로 보여 위기 단계 상향 없이 현행 의료체계로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번 유행은 다시 거리두기를 하거나 위기 단계를 올리면서 대응해야 하는 수준은 아니고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 표본 감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는 7월 셋째 주 226명에서 이달 둘째 주 천366명으로 늘었습니다.
지 청장은 "지난주부터 6만 명분의 치료제가 도입됐고 다음 주 월요일에 17만 7천 명분의 치료제가 또 들어와 치료제 공급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29036_3649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열대저압부도 소멸‥'폭우·돌풍'은 주의
- 야당 "명품백이 감사 표시라는 궤변‥검찰이 특검 필요성 입증"
- 과방위 '방송장악 청문회' 파행‥국민의힘 "위법 청문회" 퇴장
- 전공의 대표, 경찰서 작심 발언 "독재와 탄압만 남아" [현장영상]
- 다툼 벌인 이웃집 현관 앞에 압정 뿌려‥30대 여성 경찰 입건
- "푯값 좀 내리세요" 최민식에, 카이스트 교수 맹비판?
- "사람 죽은 병원!" 얼굴 공개‥유족 "32살, 젊고 건강했다"
- 한국계 교토국제고 고시엔 첫 결승 진출‥한국어 교가 중계
- 푸틴, 체첸 깜짝 방문‥체첸 수장 "우크라와 싸울 병력 수만 명"
- 우원식 "여야 회담서 채 상병 진실 규명·특검법 논의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