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예운전에 역주행까지…청주서 심야 폭주 고교생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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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공동위험행위), 자동차관리법 위반(불법개조) 혐의로 A 군(17) 등 고교생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 군 등 4명은 지난 18일 오전 1시 16분부터 1시간가량 청주시 주성사거리 일대에서 불법 개조한 오토바이를 타고 중앙선 침범, 역주행, 지그재그 운행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다.
경찰은 이날 거리를 지나던 운전자들로부터 7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다음 날 오전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이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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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공동위험행위), 자동차관리법 위반(불법개조) 혐의로 A 군(17) 등 고교생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 군 등 4명은 지난 18일 오전 1시 16분부터 1시간가량 청주시 주성사거리 일대에서 불법 개조한 오토바이를 타고 중앙선 침범, 역주행, 지그재그 운행 등 난폭운전을 한 혐의다.
이들 중 2명은 이전에 일어난 사고로 생긴 파편물을 피하려다 2건의 단독사고를 내 경상을 입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거리를 지나던 운전자들로부터 7건의 신고를 접수하고 다음 날 오전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이들을 검거했다.
김성식 서장은 "위법과 무질서한 행위로 시민 불편을 주는 폭주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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