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융합섬유연구원, 전 세계에 ‘전북 섬유산업’ 경쟁력 알린다

유승훈 기자 2024. 8. 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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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융합섬유연구원이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 디자인을 강점으로 한 전북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서민강 ECO융합섬유연구원장은 "프리뷰인서울은 전북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중요한 기회"라며 "전북자치도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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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인서울 2024’ 참가…‘전북자치도 섬유 홍보관’ 운영
홍보관, 4개 테마존으로 구성…뛰어난 기술력, 혁신적 디자인 강조
‘프리뷰인서울(PIS) 2024’ 전시장에 마련된 ECO융합섬유연구원의 ‘전북특별자치도 섬유 홍보관’ 모습.(ECO융합섬유연구원 제공)/뉴스1

(익산=뉴스1) 유승훈 기자 = ECO융합섬유연구원이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 디자인을 강점으로 한 전북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연구원은 전북지역 12개 섬유기업들과 함께 21~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인서울(PIS) 2024’에 참가, ‘전북특별자치도 섬유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프리뷰인서울은 국내외 섬유·패션 산업 대표 글로벌 전시회다. 지난해의 경우 14개국에서 507개 섬유·패션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만2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 전시회는 매년 전 세계 섬유·패션 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대한민국의 섬유 산업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이번 전시에서 전북의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 디자인을 강조할 계획이다. 총 4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된 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섬유 산업의 혁신과 트렌드를 한눈에 조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섬유 홍보관은 △Innovative Blends Zone(혁신적 융복합 섬유 아이템) △Functional Elegance Zone(기능성·우아함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 △Eco-Luxe Zone(친환경 소재 사용 고급 섬유 제품) △Comfort & Care Zone(착용자의 편안함과 건강을 고려한 아이템) 등 4가지 테마로 나뉜다. 각각의 구역(존)마다 전북의 특색을 담은 제품들이 전시된다.

서민강 ECO융합섬유연구원장은 “프리뷰인서울은 전북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중요한 기회”라며 “전북자치도의 기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 제품들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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