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 지우개' 양혜지, 상큼+발랄+러블리 매력 '인간 비타민'

한해선 기자 2024. 8. 21.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양혜지가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하고 있다.

극 중 양혜지는 늘 긍정적이고 활기찬 모습으로 등장만으로도 극에 활력을 더하는 이탈리아에서 온 엄친딸 '전새얀'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양혜지는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유쾌하면서도 진심 어린 연기로 캐릭터의 외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인물의 깊은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MBN

배우 양혜지가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하고 있다.

MBN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 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극 중 양혜지는 늘 긍정적이고 활기찬 모습으로 등장만으로도 극에 활력을 더하는 이탈리아에서 온 엄친딸 '전새얀' 역을 맡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양혜지는 첫 등장부터 전새얀 역을 빈틈없이 소화했다. 서툰 한국어지만 할 말은 다 해야 하는 호기심 많은 성격 때문에 고풍스럽다를 꼬졌다, 엔티크하다를 촌스럽다로 표현하는 캐릭터의 엉뚱함을 발랄·러블리·명랑 3종 매력을 바탕으로 그려냈다.

또한 양혜지는 디테일한 분석과 연구를 통해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코믹함과 진지함, 유쾌함과 사랑스러움을 능숙하게 오가는 탁월한 완급 조절 연기로 자칫 미움받을 수 있는 캐릭터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로 완성한 것.

특히, 양혜지는 '나쁜 기억 지우개'를 통해 유쾌하면서도 진심 어린 연기로 캐릭터의 외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인물의 깊은 감정선까지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데뷔 후부터 줄곧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 속에서 성장해 온 양혜지. 진정성 깃든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 감정선을 더욱 입체감 있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 내는 양혜지의 활약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