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입으로만 '먹사니즘' 외쳐‥행동해야"

고재민 jmin@mbc.co.kr 2024. 8. 2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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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입으로만 '먹사니즘' 외치고 있다"며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줄 때"라고 비판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의 '먹사니즘' 역시 말 그대로의 취지라면 동의한다"며 "진정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말뿐인 '먹사니즘'이 아니라 행동으로 진정성을 보여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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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입으로만 '먹사니즘' 외치고 있다"며 "이제는 행동으로 보여줄 때"라고 비판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의 '먹사니즘' 역시 말 그대로의 취지라면 동의한다"며 "진정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말뿐인 '먹사니즘'이 아니라 행동으로 진정성을 보여 주기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자료사진]

이어 "'25만원 현금살포' 법안 하나 툭 던져 놓고 먹고 사는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주장한다면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지금 당장 정쟁용 특검·탄핵의 늪에서 빠져나와 민생의 바다에 합류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뿐 아니라 미래세대의 먹고 사는 문제 역시 절박한 과제라고 인식한다"며 "국민의힘은 정부와 내년도 예산안 당정회의를 통해 우리 사회 그늘진 구석구석을 더욱 촘촘히 살피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903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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