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유럽사업 성장세…"순이익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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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유럽 사업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유럽법인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래 올해에도 이익 규모를 늘리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고 있다.
실제 현대글로비스 유럽법인은 2022년 158억원 당기순손실에서 지난해 1132억원 당기순이익을 내며 대규모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 유럽 사업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며 "향후 항공 포워딩 확장으로 유럽 사업 수익성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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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흑자 전환 이후 성장 지속
항공 포워딩 역량 강화에 이익 커질 듯
![[서울=뉴시스] 현대글로비스 유럽법인 이익이 커지고 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1/newsis/20240821151820054prqd.jpg)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유럽 사업에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유럽법인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래 올해에도 이익 규모를 늘리며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고 있다. 최근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 투자로 항공 화물 역량도 더욱 강화돼 유럽 사업 수익성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 유럽법인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6186억원, 당기순이익은 46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매출은 3%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 증가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이익도 커지는 상황이다. 이 같은 실적 개선 배경으로 유럽 사업 확장 전략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현대글로비스 유럽법인은 2022년 158억원 당기순손실에서 지난해 1132억원 당기순이익을 내며 대규모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 상반기에도 이익이 더 늘면서 유럽법인의 올해 이익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3월 스웨덴 선사 스테나 레데리와 해운 합자회사 '스테나 글로비스'를 설립하는 등 유럽 내 신규 화주 발굴과 현지 영업 네트워크 구축을 단행했다.
스태나 글로비스는 유럽에서 로로선(자체 동력으로 승하선할 수 있는 화물을 수송하는 선박)과 로팍스(화물·승객 겸용 운반선), 카페리(정기 여객선)에 이르는 다양한 선박을 운용한다.
2021년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항공 포워딩(항공화물운송주선업)을 위한 직영 사무소까지 꾸렸다. 유럽 전역을 상대로 항공 포워딩 전략 거점을 구축해 사업 확장에 나선 것이다.
아시아나 화물 사업부 투자로 포워딩 역량 강화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세계 최대 브레이크 벌크 콘퍼런스인 '브레이크 벌크 유럽(BBE)'에 참여한 것도 유럽 사업 확장 일환이다.
브레이크 벌크 화물은 컨테이너 같은 용기에 개별 적재가 불가능한 대형 중량 화물이다. 발전설비, 전동차, 철강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앞으로도 유럽 내 자동차 운송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글로비스 유럽 사업이 지난해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며 "향후 항공 포워딩 확장으로 유럽 사업 수익성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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