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경진대회서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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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기계공학부 로봇동아리 URRC 학생들이 지난 16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하는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인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을 수행 중인 전국 22개 대학, 14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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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기계공학부 로봇동아리 URRC 학생들이 지난 16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함께하는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인 ‘미래형 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을 수행 중인 전국 22개 대학, 14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팀은 카메라와 라이다 센서 등으로 자율주행 전동차를 제작하고 정해진 시간 내 트랙을 주행하는 시간 측정 경기와 트랙 주행 미션(장애물, 횡단보도, 주차)을 차례대로 수행했다.
울산대 팀 시간 측정에서 빠른 시간에 주행을 마치고 차선 이탈 및 및 장애물 침범 감점을 최소화하며 전체 대학 중 6위를 기록하며 동상을 수상했다.
팀장을 맡은 기계공학부 3학년 김보민 씨는 “팀워크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울산대 기계공학부 이병룡 교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율주행과 미래모빌리티 기술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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