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태국 NIDA, 스마트물류 연구 협력 강화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제대학교는 김민재·유승규 스마트물류학과 교수가 지난 13~16일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Development Administration, NIDA)을 방문해 스마트물류 분야 공동 연구와 세미나, 학생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교수는 "NIDA는 5000여명의 석박사과정 학생이 재학 중인 태국 최고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스마트물류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 NIDA의 부학장단이 오는 11월 김해를 방문할 예정이고, 내년 초에는 교수진과 30명의 석박사 학생이 공동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스마트물류 네트워크 구축 가속화할 것"
인제대학교는 김민재·유승규 스마트물류학과 교수가 지난 13~16일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Development Administration, NIDA)을 방문해 스마트물류 분야 공동 연구와 세미나, 학생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양교 관계자들은 스마트물류 분야 협업을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대학 간 스마트물류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협의했다.
NIDA는 약 200만달러를 투자해 캠퍼스를 디지털 트윈으로 전환하고, 에너지·환경·보안을 실시간 관리하는 스마트시티랩을 운영 중이다. 인제대 방문단은 NIDA의 스마트시티랩을 견학하고 연구시설과 장비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기가 두사데노아드(Siwiga Dusadenoad) NIDA 행정부 응용통계대학원 학장은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는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출범했다"며 "두 기관과 지역이 협력해 동북아를 선도하는 스마트물류 인재를 양성하자"고 말했다.
김 교수는 "NIDA는 5000여명의 석박사과정 학생이 재학 중인 태국 최고의 고등교육기관으로 스마트물류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 NIDA의 부학장단이 오는 11월 김해를 방문할 예정이고, 내년 초에는 교수진과 30명의 석박사 학생이 공동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1966년 설립된 NIDA는 스마트물류를 포함한 MBA, 환경공학, 관광 및 의료 경영 등 다수의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항암치료 서정희 위해 삭발한 남친…"이 사람이구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연매출 80억' 아옳이 집 구경간 장성규 "제일 사치스럽다" 감탄 - 머니투데이
- '마약사범' 서은우 "투약후 2층서 뛰어내려…모친, 교편 내려놔" - 머니투데이
- '10년 열애' 신민아♥김우빈, 시간차 럽스타=배려였나…"민폐일까봐" - 머니투데이
- 변호사 서동주, '경매 학원' 다닌 이유…"헐값에 집 날린적 있어"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수능에 '尹 퇴진' 집회 사이트가 왜 나와…논란된 문제들 봤더니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5만전자 물 탔더니 또 내려" 충격의 4만전자…구조대는 언제쯤 - 머니투데이
- 물건 쓸어 담던 '다이궁'도 "돈 안 써"…중국인 지갑 닫자 면세점 '휘청'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