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CC·KT 출전 EASL, 10월2일 개막…내년 3월 결승

김희준 기자 2024. 8. 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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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프로농구 우승팀 부산 KCC와 준우승팀 수원 KT가 출전하는 2024~2025 동아시아슈퍼리그(EASL)가 오는 10월 2일 막을 올린다.

EASL은 21일 2024~2025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조별리그는 10월 2일 개막하며 내년 2월 12일까지 라운드 로빈 방식, 홈 앤드 어웨이 경기로 진행된다.

KT는 10월 2일 산미겔 비어맨과 EASL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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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로고. (사진 = EAS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우승팀 부산 KCC와 준우승팀 수원 KT가 출전하는 2024~2025 동아시아슈퍼리그(EASL)가 오는 10월 2일 막을 올린다.

EASL은 21일 2024~2025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조별리그는 10월 2일 개막하며 내년 2월 12일까지 라운드 로빈 방식, 홈 앤드 어웨이 경기로 진행된다.

A조에는 KT와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스(일본),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러츠(대만), 산미겔 비어맨(필리핀), 홍콩 이스턴(홍콩)이 포함됐다.

B조에서는 KCC와 류큐 골든 킹스(일본), 뉴 타이베이 킹스(대만), 메랄코 볼츠(필리핀), 마카오 블랙 베어스(마카오)가 경쟁한다.

KT는 10월 2일 산미겔 비어맨과 EASL 첫 경기를 치른다. KCC는 11월 6일 마카오 블랙 베어스와의 경기로 EASL 조별리그를 시작한다.

각 조 상위 2개 팀씩이 진출하는 준결승은 내년 3월 7일 열리고, 결승전과 3·4위 결정전은 같은 달 9일에 벌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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