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컨소시엄, 내항 1·8부두 재개발 우선협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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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에 제출한 내항 1·8부두 재개발 제안서가 통과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컨소시엄은 사업계획 보완과 시행조건 협의 등을 거쳐 연내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해수부와 협상을 벌여 사업시행자로 최종 지정되면 내년 말 착공해 2028년까지 재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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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컨소시엄, 내항 1·8부두 재개발 우선협상자로 선정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에 제출한 내항 1·8부두 재개발 제안서가 통과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 컨소시엄은 사업계획 보완과 시행조건 협의 등을 거쳐 연내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해수부와 협상을 벌여 사업시행자로 최종 지정되면 내년 말 착공해 2028년까지 재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전반적인 항만 기능이 쇠퇴한 인천 내항의 1·8부두 일대 42만9천제곱미터를 재개발해 해양문화 도심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인천시 핵심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인천시, 전기차 화재 대비 저상소방차·배연로봇 도입
인천시는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를 신속하기 진압하기 위한 저상소방차와 배연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연로봇은 심한 연기와 불길로 인해 소방대원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실내 화재 현장에 투입돼 연기를 밖으로 배출하고 물을 분사하는 역할을 하는 장비입니다.
앞서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아파트에서는 지하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 불이 났지만 진화작업을 할 수 없어 아파트 주민들이 단전과 단수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인천 소래포구 침수 우려…백중사리에 내일 새벽 최고 수위
밀물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대조기'를 맞아 인천 저지대 해안가에서 침수 피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 등에 따르면 올 한 해 밀물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이 어제부터 모래까지 나흘간 이어져 저지대 해안가인 남동구 소래포구와 중구 인천수협 일대에 침수 피해가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인천 남동구는 내일 새벽까지 소래포구 해안가 주변의 출입을 통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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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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