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 유출' 오킹, '더 인플루언서' 상금 3억 못 받았다 "비밀유지 의무 저버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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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인플루언서'의 결말을 사전 유출한 오킹이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21일 스포티비뉴스에 오킹의 상금과 관련 "프로그램의 신뢰도와 출연자 간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출연 계약 상의 비밀 유지 의무를 저버린 '더 인플루언서'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오킹은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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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더 인플루언서'의 결말을 사전 유출한 오킹이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21일 스포티비뉴스에 오킹의 상금과 관련 "프로그램의 신뢰도와 출연자 간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출연 계약 상의 비밀 유지 의무를 저버린 '더 인플루언서'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지급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공개 전에 관련 내용을 비밀로 유지하는 것은 창작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노고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작품이 의도한 재미를 시청자에게 오롯이 전달하기 위해 중요한 장치다. 이는 작품의 성공을 바라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 간의 약속이기도 하다"고 상금을 지급하지 않은 이유를 강조했다.
앞서 오킹은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더 인플루언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상금 3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공개되기 전인 지난 5월 '오킹이 최종 우승자다'라는 내용의 스포일러가 퍼졌다. 해당 내용은 오킹을 거쳐 또 다른 인플루언서의 폭로로 알려졌으며, 넷플릭스는 "확인이 어렵다"며 진위 여부에 대해 입을 다물었으나 결국 스포일러대로 프로그램의 결말이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상금 3억원 몰수 외에 비밀유지를 어긴 것에 대한 추가 위약금 여부와 관련, 넷플릭스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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