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9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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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1일 9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230명으로 승진 157명(4급 2명·6급 8명·7급 9명·8급 138명), 전보 34명, 신규임용 17명, 명예퇴직 등 22명 등이다.

휴직, 퇴직 등 결원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학교에 필요 인력을 적기 배치하기 위해 이뤄졌다.

감사관 이형래 감사2팀장을 홍보담당관으로, 교육시설과 박준수 동부시설팀장을 교육시설과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함평학다리고등학교 김선수 사무관을 감사관 감사2팀장으로, 여수여명학교 김경주 사무관을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민자시설지원팀장으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김용관 사무관을 교육시설과 교육설비팀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추고 조직 문화개선에 필요한 인사를 통하여 효율적인 학교업무지원 및 조직의 화합을 잘 끌어낼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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