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1일 뉴스1번지

■ 8월 하순까지 무더위

태풍 '종다리'가 남긴 폭우 구름의 영향으로 오늘 곳곳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 대표 회담 의제 샅바싸움

대표 회담 의제 조율을 놓고 여야가 팽팽한 기싸움이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민생회복지원금과 해병특검법 등을, 국민의힘은 정쟁 중단과 민생 법안 등을 의제로 준비중입니다.

■ "청탁 혐의 없음"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검찰은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코로나 이달 말까지 유행

질병관리청이 올여름 코로나19 유행이 이달 말까지 이어지다가 이후 사그라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유행은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관리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북 비핵화, 불변 목표"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캠프가 한반도 비핵화 목표에 변함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는 바이든 정부의 목표로 남아 있으며, 해리스 행정부에서도 그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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