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자격 있어”…‘열애 인정 2주만에 이별’ 배우 황정음 의미심장 한마디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8. 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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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짧은 열애 그리고 초고속 이별을 한 황정음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ou deserve it"(그럴 자격 있어)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20일 황정음은 "우리 강아지들과 함께한 이번 여름"이라며 자녀들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5일 농구선수 김종규(33·원주DB)와 열애 인정 2주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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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뒤 SNS를 재개한 황정음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이혼 후 짧은 열애 그리고 초고속 이별을 한 황정음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황정음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ou deserve it”(그럴 자격 있어)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속 황정음은 미소를 짓고 있다.

7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와의 결별 후 최근 다시 SNS를 재개한 황정음은 두 아이들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엄마’로의 삶을 전하기도 했다.

20일 황정음은 “우리 강아지들과 함께한 이번 여름”이라며 자녀들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5일 농구선수 김종규(33·원주DB)와 열애 인정 2주만에 결별했다.

당시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히 알아가는 단계였지만 좋은 지인으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별 뒤 SNS를 재개한 황정음이 근황을 전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구체적인 결별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부담을 느낀 것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열애를 인정했다.

황정음이 올해 초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42)과의 이혼소송을 알린 지 5개월여 만이었다.

황정음이 힘든 시간을 보낼 때 김종규에게 위로받으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실제 이들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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