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사회, 캄보디아 의료봉사 '구슬땀'... 보건소까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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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사회는 의사 20명, 치과의사 2명을 포함해 72명의 해외의료봉사단을 꾸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양승덕 충청북도의사회장은 "72명의 봉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 가운데 열과 성의를 다해 진료에 최선을 다했다"며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보건소를 기증하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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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사회는 의사 20명, 치과의사 2명을 포함해 72명의 해외의료봉사단을 꾸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시엠립주 Teuk lech Primary and Secondary School에서 행해진 이번 봉사활동은 내과, 치과, 소아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피부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참여해 3천여명의 환자에게 세분화 된 진료와 초음파검사 및 임상병리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충청북도의사회는 의료봉사 외에 회원들로부터 모금한 1억여원의 성금으로 시엠립주내에 유일하게 보건소가 없었던 뱅밀리아(Boeng mealea)지역에 보건소를 지어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승덕 충청북도의사회장은 “72명의 봉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 가운데 열과 성의를 다해 진료에 최선을 다했다"며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보건소를 기증하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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