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거래 당근·KAIT 맞손…"단말기 중고사기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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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활 플랫폼 당근이 안전한 이용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협력한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중고 거래, 커뮤니티를 포함해 당근 내 여러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며 이용자 간 다양한 연결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KAIT와 협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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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지역생활 플랫폼 당근이 안전한 이용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협력한다. 단말기 중고 거래 사기 근절, 이용자별 디지털 격차 해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당근은 이런 내용으로 '건전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 환경 조성 및 디지털 혁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KAIT와 21일 체결했다.
양측은 지역사회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협력할 뿐 아니라 디지털 혁신 사업을 다각도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이용자에 필요한 건전한 디지털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또 안전한 중고 단말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분실 단말기 신고·회수 편의를 제고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디지털 인재 양성 활성화,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등 영역서 협력한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중고 거래, 커뮤니티를 포함해 당근 내 여러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며 이용자 간 다양한 연결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KAIT와 협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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